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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기 전에 밥은 먹고 싶은데
든든한 국밥이 먹고 싶어서
팔도국밥 육수당으로 갔어요
회사 근처에 있는 팔도국밥 육수당은
조금 작은데
동네에 있는 팔도국밥 육수당은
꽤 큰편이라 더 좋아요
내부도 넓어서 좋은데
밥을 먹고 있는 도중 손님들이 오는데
가게가 넓으니깐
손님들이 많아도 혼밥하는데
전혀 눈치가 안보였어요
셀프바도 너무 잘 꾸며져있고
다른 팔도국밥 육수당보다
셀프바의 반찬들이 많은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반계탕도 먹고 싶고 육개장도 먹고 싶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건
우거지 뼈해장국이예요
뼈해장국에 우거지까지 들어가니
얼마나 맛있겠어요
우거지뼈해장국은 사랑이예요
고기도 토실토실하고 육즙 팡팡해서
너무 맛있었고
우거지도 듬뿍 들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진정한 국밥충이라면 밥을 말아먹어야 하기에
고기를 먹는동안
밥을 국물에 말아놓고 먹었어요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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