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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신설동 돈까스 맛집 코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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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저녁 늦게 일어나

밥 하기 싫은데
배는 고프고..

그냥 나가서 사먹어야 겠다
생각하고 집을 나와

돈까스 먹으러 코바코에 갔어요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코바코가 있는줄 몰랐어요

평소 마트가는 길이 아닌
다른 길로 가볼까 해서

다른 길로 걷다가
우연히 발견했답니다






저녁 시간에 가서 그런지
저처럼 혼밥하는 손님들만 있었어요

저도 구석 자리에 앉아
나만의 시간을 즐기며
편하게 혼밥할 수 있었답니다





저는 통치즈돈까스와 반우동 세트로 주문했어요

치즈돈까스가 먹고 싶었는데
우동을 보니 우동도 먹고 싶어서

세트로 주문했답니다






세트로 나온 음식들이
전부 푸짐하게 나와서 놀랐어요

저는 반우동이라해서
작은 그릇에 나올거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큰 그릇에 나와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치즈는 쭉쭉 늘어나다가
나중에는 줄줄 흘러요

제가 치즈를 정말 좋아하는데
치즈가 아낌없이 들어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우동도 부드럽고 뜨끈해서
몸이 노곤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동네에 이런 맛집이 있는줄 몰랐네요

다음에 또 와서
다른 메뉴로 먹어볼 예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