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24)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설동 돈까스 맛집 코바코 휴일에 저녁 늦게 일어나 밥 하기 싫은데 배는 고프고.. 그냥 나가서 사먹어야 겠다 생각하고 집을 나와 돈까스 먹으러 코바코에 갔어요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코바코가 있는줄 몰랐어요 평소 마트가는 길이 아닌 다른 길로 가볼까 해서 다른 길로 걷다가 우연히 발견했답니다 저녁 시간에 가서 그런지 저처럼 혼밥하는 손님들만 있었어요 저도 구석 자리에 앉아 나만의 시간을 즐기며 편하게 혼밥할 수 있었답니다 저는 통치즈돈까스와 반우동 세트로 주문했어요 치즈돈까스가 먹고 싶었는데 우동을 보니 우동도 먹고 싶어서 세트로 주문했답니다 세트로 나온 음식들이 전부 푸짐하게 나와서 놀랐어요 저는 반우동이라해서 작은 그릇에 나올거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큰 그릇에 나와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치즈는 쭉쭉 늘어나다가 나중에는 줄줄 흘.. 명동 보양식 삼계탕 엄마 토속촌 삼계탕 퇴근 길 살 빼려고 명동을 지나 걸어오는데 살 뺄때 빼더라도 건강식을 먹어가며 살을 빼야 할 것 같아 엄마 토속촌 삼계탕으로 갔어요 엄마, 손자에 걸쳐 3대까지 운영하고 있고 43년 전통이라 하니 궁금해서 들어가 봤어요 명동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외국인 손님이 꽤 많았어요 혼자 식사를 하고 있는데 외국인 단체 손님들이 오더라구요 역시 삼계탕은 외국인 손님들에게도 인기가 많은가봐요 견과류가 많이 들어간 삼계탕이 나왔어요 해바라기씨, 호박씨, 잣, 율무 등 견과류가 엄청 들어 있어서 고소한 느낌이 들었어요 어떤 삼계탕 집은 닭을 작을걸 사용하는 곳들도 있는데 엄마 토속촌 삼계탕은 큰 닭을 사용하더라구요 닭이 커서 맘에 들었어요 국물도 진해서 너무 좋았어요 진한 국물에 밥과 함께 고소한 견과류를 같이 먹으.. 회현역 남대문시장 밥집 추천 남산골 본점 회사가 회현역하고도 가까워서 남대문시장 근처에 점심먹기 괜찮은 식당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남산골 본점에 가보았어요 겉에서 봤을땐 작은 식당인줄 알았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상상했던것보다 내부가 크더라구요 자취 생활을 오래하다 보니 음식을 사먹는 경우가 많아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데 건강한 식사를 하고 싶어서 굴국밥을 주문했어요 굴국밥을 오랜만에 먹어봤는데 미역이 듬뿍 들어간 굴국밥이었어요 안에 계란도 함께 들어가 있었답니다 1시간 안에 밥을 먹고 회사로 복귀해야 해서 밥을 말아서 먹었어요 남산골 굴국밥은 굴이 많이 들어가 있고 해산물의 향이 진해서 저는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신설동역 가츠동 맛집 소임식탁 앤 바오쯔 출근하긴 전에 집 근처에서 밥을 먹고 가려고 방문하게 된 소임식탁 앤 바오쯔예요 큰 도로변에 있는게 아닌 골목에 있어서 동네 주민들이 많이 가는 식당이예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할 수 있고 벽 한쪽이 완전 통유리로 되어있어 창 밖을 보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편하게 혼밥할 수 있어서 좋아요 저는 가츠동을 주문했는데요 가츠동 진짜 오랜만에 먹어 보네요 돈까스는 평소에 자주 먹는데 회사 가기 전 간단하게 먹고 가려고 가츠동을 주문했어요 저는 고기를 크게 써는걸 좋아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립스틱이 다 지워지거등요 근데 소임식탁 앤 바오쯔는 고기를 한입에 쏙 들어갈 싸이즈로 썰어주셔서 넘 좋더라구요 가츠동도 너무 맛있어서 든든하게 먹고 출근할 수 있었답니다 서울역 동자동 육칼국수 맛집 이화수전통육개장 회사에서 점심에 어떤걸 먹을까.. 회사 근처 식당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이화수 전통육개장!!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가보았어요 이화수전통육개장은 내부가 정말 깔끔하더라구요 굉장히 깨끗하고 손님도 별로 없어서 직장인 점심으로 먹기에 너무 좋은 식당이었어요 자리마다 테블릿이 있어서 구지 직원분을 부르지 않아도 되었는데요 저는 밥보다 면을 좋아해서 육개장 칼국수를 주문했답니다 색깔이 굉장히 뻘겋게 보여서 엄청 매운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의외로 안 매웠어요 살짝 매콤하면서도 달짝찌근해서 맛있더라구요 저는 대파가 많이 들어간 육개장을 좋아하는데 이화수전통육개장은 대파가 듬뿍 들어가서 제 입맛에는 딱 좋았어요 을지로3가 황태 요리 맛집 용대리황태해장국 퇴근 길에 살 빼려고 걸어가다 보면 을지로를 지나게 되는데 그러다 발견한 용대리황태해장국에 칼국수 먹으러 들어갔어요 을지로 3가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어요 늦은 시간이었지만 손님들이 꽤 있었어요 막걸리를 주문하면 막걸리 한 잔은 꽁짜로 주시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황태 칼국수를 주문했어요 칼국수는 많이 먹어봤지만 황태 칼국수가 어떤 것인지 궁금하더라구요 칼국수에 황태가 들어가는 더 개운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꼬들꼬들한 황태가 의외로 잘 어울려서 집에서 만들어 보려구요 용대리황태해장국 사장님이 어찌나 친절하신지 혼밥하러 온 저에게 김치가 잎파리밖에 없다고 줄기부분 더 줄까?하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렇게 섬세하게 챙겨주시는 분은 처음이었어요 정말 너무 기분좋게 식사를 했답니다 서울역 생활의 달인 소담비빔국수 서울역에 있는 연세 세브란스 빌딩에 점심 먹으러 자주 가는데 그 중에서 생활의 달인 맛집이 있다해서 소담 비빔국수에 다녀왔어요 다행이 제가 갔을땐 손님이 많지 않아서 원하는 구석자리에 앉아 편하게 혼밥을 할 수 있었답니다 저는 컵밥 세트로 주문했는데요 비빔국수와 제육컵밥으로 주문했어요 원래는 비빔국수만 주문하려 했는데 국수만 먹기에 양이 모자를 것 같아 고민하던 중 메뉴판 뒤쪽에 컵밥세트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세트로 주문했답니다 컵밥이라 작은 컵에 나오는데 밥에 제육볶음을 비벼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제육 컵밥 주문안했으면 아쉬울뻔 했어요 비빔국수는 양념이 특이해요 약간 새콤하면서도 매콤한데 왜 생활의 달인에 나왔는지 알것 같아요 일반 비빔국수와는 다른 양념장을 사용하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맛나게 먹었답니다 동묘 24시간 뼈해장국 국밥 맛집 계경순대국 늦은 시간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국밥충인 저는 뼈해장국이 너무 먹고 싶어서 집으로 바로 가지 않고 계경순대국으로 갔어요 동묘앞역 5번 출근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곳이기에 금방 찾을수 있답니다 늦은 시간이라 손님은 많지 않았어요 혼밥하는 손님도 있어서 저도 편하게 혼밥했답니다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어서 먹다가 모자르면 셀프바에서 반찬을 가져다 먹을수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뼈해장국이 나왔어요 정말 펄펄 끓는 국물에 우거지도 듬뿍 들어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뼈해장국이예요 큼지막한 고기가 들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퇴근 후 바로 집으로 가지 않고 계경순대국으로 온 건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고기를 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국밥 한 그릇으로 너무 행복해졌답니다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