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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서울역 분식 땡길땐 리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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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점심 시간에
연세 세브란스 빌딩이 워낙 깨끗해서
밥을 먹으러 자주 가는데

아직 월급날이 돌아오지 않아
돈을 아껴야해서 분식을 먹어야 할때면
가게되는 리김밥이예요






리김밥이 다른 식당들보다
좋은 점이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요

점심 시간이 브레이크 타임에 걸릴때면
대부분 식당들은 문을 닫아 갈수가 없는데

리김밥은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서
언제든 편하게 갈수 있어요





다행히 제가 갔을땐
손님이 없어서

원하는 구석자리에서
혼자 편하게 밥을 먹을수가 있었어요






셀프존에서 단무지와 김치, 국물을
맘껏 가져가 먹을수 있어
넘 편하더라구요







치즈라면으로 주문을 했는데요

리김밥에 왔으니 당연히 김밥도 주문해야할 것 같지만
돈을 모아야 하기에..

월급날은 아직 멀기에..
치즈라면으로 만족하기로 했어요





밖에서 먹는 라면은
이렇게 꼬들꼬들한데

집에서 먹는 라면은
왜 퍼지는걸까요

역시 음식은
밖에서 사먹는 음식이 가장 맛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