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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햄버거는 별로 안먹는데
그래도 가끔은 햄버거와 감튀가 땡길때
회사 점심시간에 가는곳
바스버거 후암점이예요
2층에 위치하고 있고
진정한 입구는 건물 뒷편에 있어서
계단으로 올라가야 해요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도 먹을수 있고
내부에서 먹을때도 큰 유리창이 있어
창 밖의 풍경을 보면서 먹을수도 있어요
저는 혼자 구석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며
혼밥을 했답니다
바스버거는 감자튀김이 무한리필로 막 퍼다 먹을수 있어요
길쭉한 감튀도 좋아하지만
둥근 감튀도 나름 짭조름하니 맛있어서
둘다 즐길수 있어서 좋아요
감튀 부자됬어요
다른 햄버거집에 가면
감자튀김이 맛있어서 아껴먹는데
바스버거에 오면
감자튀김을 아껴먹지 않아도 되서 좋아요
야채도 신선하고
수제버거라 그런지
일반 다른 버거들보다
더 맛있고 육즙이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내 사랑 감자튀김~
케찹도 아껴먹지 않고
팍 팍 찍어 먹을수 있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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